아산 정책연구원은 2011년 7월 22일 북경 대학교의 주 펑(Zhu Feng) 교수를 초청하여, “중국의 부상과 국내 역학이 대(對)한반도 정책에 미치는 영향 “을 주제로 ‘제 6회 Asan Expert Series’ 를 개최하였습니다.
일시: 2011년 7월 22일 15:00-16:30 장소: 아산정책연구원 2층 회의실 주제: “중국의 부상과 국내 역학이 대(對)한반도 정책에 미치는 영향(China’s Rise, Domestic Dynamics and Implications of Beijing’s Policy for the Korean Peninsula)”
개요: 중국의 입장에서 한반도 문제는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남북대화가 교착상태에 머무르면서, 6자회담이 가까운 시일내에 재개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지역 안정과 비핵화는 여전히 시급한 문제로 남아 있다.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한 지역협력을 중개하는 중국의 역할에 대한 회의론이 증가하고 있지만, 동시에 중국이 고유의 영향력을 발휘해 주길 바라는 기대 또한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지금이야말로 중국의 기본정책을 재검토하고 대한민국과 중국 양국이 지역안보와 평화, 번영의 도모에 박차를 기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