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정책연구원은 연세대학교 힐스 거버넌스 센터와 공동으로 2010년 10월 11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연구원 4층 대회의실에서 “G20과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를 개최하였습니다.
G20은 국제사회가 세계경제의 구조적 변화와 신흥개도국의 부상에 대응하여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선진국 중심으로 운영된 다자주의 글로벌 거버넌스 시스템에서 벗어나 신흥개도국이 참여하는 새로운 글로벌 거버넌스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기구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G20은 2008년 발생한 글로벌 금융위기의 확산을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세계경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 공조를 이끄는 동시에 글로벌 거버넌스 시스템의 제도적 개혁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이런 의도에도 불구하고 아직 학계는 G20의 전개 과정과 미래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획되었습니다.
함재봉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Kenneth W. Dam 교수(University of Chicago), Stephen Krasner 교수(Stanford University), David Brady 교수 (Stanford University) 가 발표자로 참석하였습니다다.
기획의도G20은 국제사회가 세계경제의 구조적 변화와 신흥개도국의 부상에 대응하여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선진국 중심으로 운영된 다자주의 글로벌 거버넌스 시스템에서 벗어나 신흥개도국이 참여하는 새로운 글로벌 거버넌스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기구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G20은 2008년 발생한 글로벌 금융위기의 확산을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세계경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 공조를 이끄는 동시에 글로벌 거버넌스 시스템의 제도적 개혁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이런 의도에도 불구하고 아직 학계는 G20의 전개 과정과 미래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획되었습니다.
이에 아산정책연구원과 연세대학교 힐스 거버넌스 센터는 국제관계학, 정치학, 국제법, 경제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들을 초빙하여 G20 등장과 글로벌 거버넌스 변화에 대한 학문적 분석을 시도하고 이를 바탕으로 G20 발전과 한국의 역할 강화를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