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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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아산 중동대화: 터키

날짜: 2012년 9월 19일(수)-25일(화)
장소: 터키 이스탄불과 앙카라

중동연구센터(센터장 장지향, 연구원 피터 리)는 “2012 아산 중동대화” 의 일환으로 9월 19일부터 9월 25일까지 터키 이스탄불과 앙카라의 여러 연구기관을 방문했습니다. 현지 대표 연구기관의 전문가와 학자들을 만나 최근 터키의 민주주의 발전과 경제 개발 및 한국-터키의 협력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향후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아산정책연구원과 터키의 주요 싱크탱크 간 인적, 지적 연계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2012 아산 중동대화: 터키”의 주요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터키식 모델”이 아랍의 봄 이후 중동지역에서 갖는 함의
2. 중견국 한국-터키 간 경제·무역 협력
3. 역내 및 국제사회에서 주요 행위자로 떠오르는 터키가 시리아 사태 해법에서 차지하는 위상

“2012 아산 중동대화: 터키”를 통해 중동연구센터 대표단은 터키 경제·사회 연구재단(Turkish Economic and Social Studies Foundation, TESEV), 경제·외교정책 연구센터(Centre for Economics and Foreign Policy Studies, EDAM), 이스탄불 정책 센터(Istanbul Policy Center, IPC), 유럽 안정 구상(European Stability Initiative, ESI), 터키 경제정책 연구재단(Economic Policy Research Foundation of Turkey, TEPAV), 자유주의 사상 협회(Association for Liberal Thinking, ALT), 국제전략 연구기구(International Strategic Research Organization, USAK) 등 다양한 싱크탱크를 방문했습니다.

또한, 터키 주요 일간지 밀리예트(Milliyet)의 기자단, 독립경제인연합회(Independent Muslim Industrialists & Businessmen’s Association, MUSIAD) 간부진, 코취대학교(Koç University) 교수진, 중동기술대학교(Middle East Technical University) 교수진, 한국무역진흥공사(Korea Trade-Investment Promotion Agency, KOTRA) 이스탄불 무역관 관장, 주 터키 한국대사관 대사 및 공관 관계자를 만나 터키의 최근 변화가 향후 한국에 미칠 영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