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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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정책연구원(원장 함재봉)은 6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에 있는 외교학원(外交学院), 칭화대학교(清华大学), 베이징대학교(北京大学), 군사과학원(军事科学院), 중국국제전략연구기금회(中国国际战略研究基金会)를 방문하여 전문가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1992년 8월 한중 수교 이후 한중관계는 순항 발전해 왔습니다. 본 회의는 동북아를 포함한 국제 정세가 급박하게 변해가는 상황을 고려할 때 한중관계가 향후 20년도 과거와 같은 발전을 이어갈 수 있는지, 아니면 미국, 일본과 같이 긴밀한 관계 이후 갈등이 나타날지를 검토해 보고, 이를 위한 ‘도전 과제’와 ‘기회’는 과연 무엇인지를 전망했습니다.

한국측 참석자는 함재봉 원장, 천영우 고문, 최강 부원장을 비롯하여 지역연구센터의 김한권 연구위원, 여론 계량분석 센터의 김지윤 연구위원, 지역연구센터의 리팅팅 초빙연구위원, 안성규 편집주간, 이지형 연구원, 진병남 연구원, 김민정 연구원이었습니다.

중국측 주요 참석자는 외교학원의 자오진쥔(赵进军) 원장, 친야칭(秦亚青) 부원장, 중국국제문제연구소의 양시위(杨希雨) 선임연구원, 칭화대의 순저(孙哲) 교수와 추수롱(楚树龙) 교수, 자오레이(赵磊) 중앙당교 교수, 북경대 국제관계학원의 쟈칭궈(贾庆国) 원장, 군사과학원의 야오윈주(姚云竹) 장군, 중국국제전략연구기금회의 장투어셩(张沱生) 장군과 장위(张宇) 장군 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