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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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3/ 20. 밥상 – 下

‘좌빵우물’ 서양 예절 외우며 밥상머리 전통 예절 파괴

양식에 길들여진 요즘의 세대에게 전통 밥상예절은 생소하다. 양식 문화로 인해 한 손에 수저 그리고 다른 손에 젓가락을 드는 것이 익숙해졌다. 하지만 이는 한국의 밥상예절이 아니며 특히 20대에서는 이를 아는 사람이 전무후무하다. 동방예의지국의 명성에 걸맞지 않은 잘못된 식사예절은 가정에서부터 바로잡아야 한다. 이제부터라도 한국인에게 중요한 그러나 잘 알지 못하던 식사예절과 친숙해지자. 가정에서 바로 잡힌 식사예절은 사회예절의 첫 걸음이며 올바른 인성 함양의 발판이 된다.

 

사진 및 PDF 출처는 중앙선데이 2014년 7월 13일자 23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