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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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월요일, 아산정책연구원은 미국 브루킹스 연구소(Brookings Institute), 벨기에 브뤼셀 자유 대학교(Vrije Universiteit Brussel)와 함께 “환태평양 동맹과 환대서양 동맹의 연계”라는 주제로 제3차 환대서양·환태평양 동맹 회의를 개최했다. “태평양 내 동맹국, 협력국, 그리고 연대 간 연결”을 주제로 한 1세션에서는 제임스 김 아산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제니퍼 오 이화여대 교수, 미레야 솔리스(Mireya Solis) 브루킹스연구소 동아시아정책센터장, 로버트 랩슨(Robert Rapson) 전 주한 미국대사 대리, 라몬 파체코 파르도(Ramon Pacheco Pardo) 브뤼셀자유대학 석좌교수가 참석해 한미 간, 그리고 태평양 지역 내 동맹 및 협력국들 간의 공동 이익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환대서양 내 동맹국, 협력국, 그리고 연대 간 연결”을 주제로 열린 2세션에서는 미하엘 라이터러(Michael Reiterer) 브뤼셀거버넌스대학 석좌교수, 이재승 고려대 교수, 통피 김(Tongfi Kim) 브뤼셀자유대학 안보외교전략센터 교수, 김두연 신미국안보센터 선임연구원, 앤드류 여(Andrew Yeo) 브루킹스연구소 한국석좌, 심상민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환대서양 동맹과 환태평양 동맹 연계에 대한 유럽과 미국의 시각을 공유하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국가들과 유럽국가들 간의 미래 협력을 논의했다.

일시: 2022년 10월 31일 (월) 13:00-16:40
장소: 아산정책연구원 1층 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