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자료 - Press Release
날짜
2014년 9월 15일
분량
총 3장
담당
김성연 연구원
전화
02-3701-7349
E-mail
communications@asaninst.org

* 배포 후 바로 보도 가능합니다.

 

아산정책硏, 주한공관에 ‘공공외교의 장’ 제공
– ‘문화 컨텐츠 전시’ 및 ‘대사 초청 글로벌 특강’

아산정책연구원(원장 함재봉)은 9월부터 공공외교의 일환으로 주한공관에 공공외교의 장을 제공하는 ‘Cross-Cultural Engagement(CCE)’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CCE프로젝트는 전시와 강연으로 구성된다. 종로구에 소재한 연구원은 1층 갤러리를 각국 문화 컨테츠 전시 공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글로벌 특강은 10개국 대사를 초청, 자국의 전통과 현대문화, 가치, 비전뿐만 아니라 그들이 경험한 한국인과 한국문화에 대해 들어보는 자리이다. 특히, 특강은 EBS+2를 통해 10월부터 방영된다.

이 프로젝트는 글로벌화, 다문화 그리고 다원화 시대를 대비 상호간의 역사,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각국의 세계관과 가치관을 이해하고자 기획되었다. 나아가 문명 충돌 시대에 평화롭게 공존하는 방법을 모색, 이에 대한 도전과 과제는 무엇인지도 살펴보는 기회도 될 전망이다.

전시는9월 체코 공화국의 ‘프라하의 성: 건축 및 실내디자인’ 전을 시작으로, 독일의 1차대전 후의 유럽 100년사, 그리고 캐나다의 기후변화와 같은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연구원은 주한 외교단이 한국 국민과의 깊이 있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기를 기대한다. 또한 우리 국민에겐 타국의 문화, 사회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른 문화에 대한 존중과 배려와 같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고양시키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