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경기방송]  2016-01-04

‘유연채의 시사999’(장지향 선임연구위원 인터뷰)

세계의 화약고로 불리는 중동이 또다시 들썩이고 있습니다. 중동의 맹주를 자처하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새해 벽두부터 시아파   지도자를 47명을 집단 처형한 데 이어 이란과의 국교 단절까지 선언해 중동 정세가 얼어붙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과 앞으로의 영향,  아산정책연구원 장지향 중동연구센터장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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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향
장지향

지역연구센터

장지향 박사는 아산정책연구원의 중동센터 선임연구위원이자 센터장이다. 외교부 정책자문위원(2012-2018)을 지냈고 현재 산업부와 법무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문학사, 정치학 석사 학위를, 미국 텍사스 오스틴 대학교(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연구 분야는 중동 정치경제, 정치 이슬람, 비교 민주화, 극단주의 테러와 안보, 국제개발협력 등이다. 저서로 «최소한의 중동 수업» (시공사 2023), 클레멘트 헨리(Clement Henry)와 공편한 The Arab Spring: Will It Lead to Democratic Transitions?(Palgrave Macmillan 2013), 주요 논문으로 『중동 독재 정권의 말로와 북한의 미래』 (아산리포트 2018), “Disaggregated ISIS and the New Normal of Terrorism” (Asan Issue Brief 2016), “Islamic Fundamentalism” (International Encyclopedia of the Social Sciences 2008)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파와즈 게르게스(Fawaz Gerges)의 «지하디스트의 여정» (아산정책연구원 2011)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