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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정책硏, "한국의 드론 안보: 드론 전쟁의 보편화와 우리의 대응" 이슈브리프 발표

작성자
조회
9
작성일
26-05-2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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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PRESS RELEASE

날짜
2026년 5월 27일
전화
02-3701-7338
분량
2장
담당
홍보실
E-mail
communications@asaninst.org* 배포 후 바로 보도 가능합니다.

아산정책연구원은 5 27(), 양욱 연구위원의 이슈브리프 「한국의 드론 안보: 드론 전쟁의 보편화와 우리의 대응」을 발표했다. 이 이슈브리프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최근 미-이란 전쟁을 통해 드론전이 현대전의 핵심 양상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북한 역시 이를 적극적으로 학습·흡수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이 기존의 플랫폼 중심 접근을 넘어 국가 차원의드론 안보 전략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욱 연구위원은 최근 전쟁 양상이 단순한 무기 성능 경쟁이 아니라드론 대량 소모와 전시 지속생산 능력의 경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수백만 대 규모의 FPV 자폭드론과 ISR(정보감시정찰) 드론을 운용하며 전장을 변화시켰고, 이란 역시 장거리 자폭드론과 탄도·순항미사일을 결합한섞어쏘기(mixed fires)’를 통해 방공망을 지속적으로 소모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러한 드론전은 단순한 물리적 타격을 넘어, 상대의 결심 속도를 저하시켜 지휘·통제 체계 전체를 마비시키는구조적 무기로 발전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 이슈브리프는 북한이 이러한 전쟁 양상을 가장 빠르게 학습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북한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경험을 통해 자폭드론 중심의 비대칭 전술을 습득하고 있으며, AI 기반 자율타격 체계와 드론 네트워크 구축을 시도하면서 이른바북한판 드론 킬체인을 발전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향후 한반도 전장에서는 드론이 지속적인 감시와 즉각적인 타격을 수행하며 병력 이동과 보급, 지휘통제 체계까지 위협하는무인지대(No Man’s Land)’가 형성될 가능성에 주목했다. 특히 북한이 러우전쟁의 교훈을 수용하여 자폭드론을 연간 수십만 대에서 수백만 대까지 양산하여 전시에 적극 활용할 가능성을 지적했다.


이 이슈브리프는 이러한 급증하는 드론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 역시 기존의드론 국방전략을 넘어드론 안보라는 국가 차원의 개념 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드론 안보를탐지결심타격의 연결을 유지하고, 손실과 교란 속에서도 이를 지속·복구함으로써 국가의 결심 우위와 작전 지속능력을 보장하는 통합적 안보역량으로 정의했다. 이에 따라 드론 전력과 대드론 체계뿐 아니라 생산·공급망, AI와 데이터 네트워크, 산업보안과 정보통합까지 결합된 범정부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양 연구위원은 드론 전력을 만드는 것은 군이 아니라 산업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한국이 AI·반도체·배터리·차세대 통신 등 민간 기술력을 바탕으로 드론 안보 체계를 빠르게 구축할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한··일 협력을 통해 공동개발·공동생산·전시 생산 분업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드론 경쟁의 승패는 단순한 플랫폼 수량이 아니라 반복 소모를 견딜 수 있는 구조를 누가 먼저 완성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슈브리프 관련 문의

양욱 연구위원 02) 3701-7324, ukyang@asanins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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