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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정책연구원(원장 함재봉)은 7월 6일(금), 아산정책연구원 회의실에서 한국원자력학회(학회장 장순흥 교수)와 원자력 정책연구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협약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사진1. 함재봉 원장과 장순흥 회장, 상호협력 협약서 교환>

협약식에서 함재봉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금번 한국원자력학회와의 MOU 체결을 그간 아산정책연구원이 원자력 분야에서 이루어온 성과를 인증받는 계기가 된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향후 정책과 기술, 학문과 실제를 아우르는 연구활동을 통해 국내외 핵/원자력 분야의 수많은 현안을 해결하는데 일익을 담당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히고, 이를 위해 학회의 도움과 격려를 부탁하였습니다.

이에 장순흥 학회장은 아산정책연구원의 국제 전문가 네트워크와 원자력을 주제로 한 2011년 아산플레넘 등 원자력 분야 연구성과를 고려하려 MOU 체결을 제안했다고 추진 배경을 밝혔습니다. 두 기관 간 협력각서 체결로 국내 원자력 정책과 기술 전문가 간 교류소통 촉진을 통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며, 이는 현재 한국원자력학회의 세계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의 뜻을 전했습니다.


<사진2. MOU 체결식 기념사진>

※참석자: 아산정책연구원 함재봉 원장, 신창훈 센터장, 김지윤 여론조사연구실장, 봉영식 외교정책연구실장, 장지향 중동연구실장, 최부일 출판전문위원, 최윤화 핵정책기술센터 연구원, 리사 콜린스 국제법실 연구원 / 한국원자력학회 장순흥 회장, 서균렬 부회장, 이헌규 고급정책연구소장, 최성민 총무이사, 이기복 사업이사, 구양현 편집이사, 김용수 편집이사, 허균영 홍보협력이사, 남장수 사무총장, 민현정 실장

아산정책연구원은 지난 6월 ‘아산핵정책기술센터’ 설립을 계기로 연구원의 활동 지평을 원자력 기술계까지 확대하고, 대전의 원자력 기술연구 클러스터와의 연계를 통해 연구역량을 증진시키고자 한국원자력학회와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주요 협력분야는 원자력 현안에 대한 정책대안 모색, 원자력 관련 보유지식과 정보 공유 및 확산, 원자력 정책전문가와 기술전문가 간 ‘Nuclear Forum’ 개최 등입니다.

담당: 아산핵정책기술센터 최윤화 연구원
(peacemaker@asaninst.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