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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정책연구원(원장 함재봉)은 원내에 ‘핵정책기술센터’를 신설하고, 지난 6월 4일 국내 핵/원자력 분야 유수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개소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사진1. 아산핵정책기술센터 개소식 기념 촬영)

김성한 외교통상부 제2차관과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께서는 개소식 축사를 통해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로 촉발된 핵/원자력 현안에 대한 국내외적 관심을 상기시키며 이 시점에 센터가 설립된 것은 매우 의미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아울러 ‘아산핵정책기술센터’가 앞으로 민간 연구소로서 한국 원자력의 바람직한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길 기대한다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사진2. 김성한 외교통상부 제2차관,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 축사)

또한, 이날 개소식 개최 전에는 ‘아산핵정책기술센터’ 자문위원단의 착수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자문위원단은 국내의 저명한 정치·경제·외교·국방 분야의 핵정책 전문가와 원자력 기술전문가 및 산업·환경·의료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되었고, 국외 전문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진3. 센터 자문위원단 착수회의 기념 촬영)

아산핵정책기술센터 국내 자문위원단 (2012년 6월 기준)

성함

소속

직급/직책

김명자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前 환경부 장관)

문영석

에너지경제연구원

부원장

박노벽

외교통상부

에너지자원대사

박성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부원장

변준연

한국전력

부사장

이레나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숙종

동아시아연구원

원장

이은철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교수

이정훈

연세대학교

교수

이종진

원자력산업회의

부회장

임만성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장상구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前 원장

장순흥

한국과학기술원

교수(前 한국원자력학회장)

전봉근

국립외교원

교수

최태현

舊 지식경제부

정책관

한용섭

한국핵정책학회

회장

한충희

외교통상부

문화외교국장

(前 서울NSS 부교섭대표/대변인)

홍장희

한국수력원자력

前 발전본부장

황일순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교수

‘아산핵정책기술센터’(센터장 신창훈)는 “인류와 미래를 위한 핵정책 연구의 선도적 허브”라는 비전 하에, 핵무기 없는 한반도를 실현하고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정책과 기술적 측면을 통합적으로 고려한 균형잡힌 정책대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센터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핵정책기술센터 개소식 김성한 외교통상부 제2차관 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