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헤이그 핵안보회의 및 원자력 지식서밋 참가

신창훈 센터장은 2014년 3월 21일(금) – 22일(토) 양일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노보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원자력 지식서밋'(2014 Nuclear Knowledge Summit)에 연사로 참가하여 ‘핵안보레짐의 발전과 지속가능성'(Evolution of the Regime and Its Sustainability)을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

‘지속가능한 핵안보를 위하여'(Towards Sustainable Nuclear Security)라는 주제로 열린 ‘2014 원자력 지식서밋’은 헤이그에서 개최된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의 공식 부대행사의 하나인 핵안보 전문가회의로서, 아산정책연구원과 네덜란드 국제관계연구소(Clindengaeil), 미국의 핵분열물질실무그룹(FMWG)이 공동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이어 신센터장은 원자력 지식서밋 폐막 직후 열린 세계핵안보전문가그룹(NSGEG) 워크샵에 사회자로 참가하여 핵안보 골격협약(framework convention)과 관련한 향후 계획에 관해 논의하였습니다.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원자력 지식서밋 참가 이후, 신창훈 센터장은 헤이그로 이동하여 2014년 3월 23일(일)~25일(화), 월드포럼에서 열린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신센터장은 네덜란드 정부가 지정한 공식 핵안보전문가로서 핵안보정상회의 기간 중 미디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각국 언론들과 다양한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2014 핵안보정상회의 영상

3월 25일(화) 오전에는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원자력 지식서밋 소개 행사에 패널로 참여하여 핵안보정상회의 각국 대표단과 기자들에게 원자력 지식서밋의 주요 논의사항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벌였습니다.

같은 날 저녁에는 국제엠네스티가 주최하는 국제영화제인 “The Movies that Matter Festival”의 토크쇼 “PANDORA’S PROMISE” 패널로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영화제는 헤이그 핵안보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녀 개최된 것으로, ‘Countdown to Zero’ 등 다섯 편의 영화를 상영하고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주제토론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