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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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정책연구원(원장 함재봉)과 美 우드로 윌슨센터(Wilson Center)는 “한반도 평화 전망과 한미동맹 진단”(“Lasting Peace? Prospects for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and the State of the ROK-U.S. Alliance 65 Years after the Armistice Agreement”)을 주제로2018년 10월 17일 오전 9시, 아산정책연구원 1층 강당에서 전문가 좌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한미동맹 65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행사는 △동북아 지역 동맹과 지정학(The Alliance and Geopolitics in Northeast Asia), △북한과 한반도 평화 전망(North Korea and Prospects for Peace)을 주제로 하여 총 2세션으로 나뉘어 진행했다.

함재봉 아산정책연구원 원장의 환영사와 제인 하먼(Jane Harman) 윌슨센터 소장의 인사말로 행사가 시작되었으며, 해리 해리스(Harry Harris) 주한미국대사가 기조연설을 했다.  해리스 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남북대화는 비핵화와 연결되어야 함을 언급하면서 한미 정부간 긴밀한 공조가 이루어져야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설명했다. (연설문 첨부)

첫 번째 세션에는 제인 펄레즈(Jane Perlez) 뉴욕타임즈 베이징 지국장의 사회로 최강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토마스 허바드(Thomas Hubbard) 전 주한미국대사, 웨인 에어(Wayne Eyre) 유엔사령부 부사령관, 김성한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가 패널로 참여했다.

두 번째 세션에는 조너선 쳉(Jonathan Cheng) 월스트리트저널 서울 지국장의 사회로 천영우 前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진 리(Jean Lee) 윌슨센터 공공정책국장, 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조세프 윤(Joseph Yun) 前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패널로 참여했다.

일시: 2018년 10월 17일(수) 오전 09:00 – 12:00
장소: 아산정책연구원 1층 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