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5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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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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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정책硏, ‘2015년 아시아인권포럼’ 18일 공동 개최

– 전환기 정의 구현과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아시아지역협력 –

아산정책연구원(원장 함재봉, www.asaninst.org)은 전환기정의워킹그룹, 휴먼아시아, SSK인권포럼과 공동으로 오는 18일(금) 오전 10시 종로구 소재 연구원에서 ‘전환기 정의 구현과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아시아지역협력(Regional Cooperation for Transitional Justice in Asia and Human Rights in North Korea)’를 주제로 ‘2015년 아시아인권포럼’ (2015 Asia Human Rights Forum)을 개최한다.

유엔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가 북한 인권유린에 대한 가해자 책임규명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을 계기로 ‘전환기 정의(transitional justice)’에 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이 회의에서는 북한인권 개선과 전환기 정의 실현을 위한 국제적 접근법과 아시아의 공통과제를 논의하고 이에 대한 지역적 협력방향을 모색한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회의에는 이양희 유엔미얀마인권특별보고관이 축사하고, 사인 폴슨(Signe Poulsen)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 서울사무소장, 홍성필 유엔자의적구금 실무그룹 의장, 서창록 유엔인권이사회 자문위원, 안냐 미어(Anja Mihr) 네덜란드 유트레 흐트대 교수, 다라 반탄(Dara P. Vanthan) 캄보디아 기록보존센터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다.

* 9월 17일(목)에는 북한에 대한 전환기 정의 접근법의 적용에 관해 정부 관련부처와 주한 외교공관 대상으로 한 비공개 브리핑이 있다.
* 9월 19일(토)에는 휴먼아시아, 고려대 국제대학원, 전환기정의워킹그룹, SSK인권포럼이 공동으로 아시아 차원의 인권개선을 선도할 청년 인권활동가 양성을 위한 제10회 청년인권활동가 워크숍을 고려대학교 국제관에서 개최한다.
* 회의는 한-영 동시통역을 제공합니다.
* [참고자료] 프로그램 및 공동 개최 기관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