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자료 - Press Release
날짜
2014년 11월 27일
분량
총 4장
담당
김성연 연구원
전화
02-3701-7349
E-mail
communications@asaninst.org

* 배포 후 바로 보도 가능합니다.

 

아산정책硏, 캐나다북극의 삶을 생생하게 조명하는 특별전 개최
– 캐나다의 북극, 생명력과 역동성을 보다

아산정책연구원(원장 함재봉)과 주한캐나다대사관이 함께 준비한 캐나다 북극 특별전시회가, 오는 12월 1일부터 한달 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 갤러리에서 열린다.

<캐나다의 북극, 생명력과 역동성을 보다>라는 제목의 이 특별 전시회에서는 캐나다 왕립지리학회와 함께 기획된 16점의 북극 사진들과, 캐나다의 북부를 조명한 사진이 실린 캐네디언 지오그래픽 (Canadian Geographic) 커버4점이 전시된다. 캐나다 북부는 도전과 기회가 상생하는 현대 문명의 이기利器 와 번창한 전통문화가 공존하는 곳으로, 이 특별전에서는 캐나다 북부지역 주민들의 생활 모습과 지역 경제와 환경이 공존하는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이 전시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캐나다의 북극 이사회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지속가능한 북극공동체의 필요성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사진들에는 한글뿐 아니라 캐나다의 공식언어인 영어, 불어 설명도 함께 제공된다.

북극의 삶을 조명한 사진들 외에도, 캐나다관광청에서 제공한 10점의 캐나다 북부의 오로라 사진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캐나다인이 직접 촬영한 ‘캐나다인의 눈으로 본 캐나다’ 영상과 캐나다 이누잇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 도 상시 관람 가능하다.

캐나다대사관 제임스 트로티에(James Trottier) 참사관은 “이 전시를 통해 캐나다의 북부와 북극에 대한 한국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기를 바란다”며, “캐나다는 한국 극지연구소(Korea Polar Research Institute)와의 공동 북극 연구를 통한 상호 협력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북극 이사회 활동 등 북극 분야 협력을 포함, 양국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기대한다”며, “2017년 완공될 북극 연구기지(CHARS)는 캐나다 북극의 자원 발전과 환경 분야에 관한 세계적인 수준의 과학기술 연구의 허브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회는 아산정책연구원의 ‘글로벌화•다문화•다원화 프로젝트’인 CC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아산정책연구원은 앞으로도 연구원 갤러리를 주한 공관에 공공외교의 장으로 제공하여 다양한 문화콘텐츠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 갤러리 개방시간은 공휴일을 제외한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 [참고 자료] 캐나다 북극 특별전시회 개요
* Cross-Cultural Engagement, ‘글로벌 특강: 우리의 세상’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