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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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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정책硏, ‘아시아 싱크탱크 6위’
– ‘세계 최고 국제회의’ 부문에도 선정 –

아산정책연구원(원장 함재봉)은 전 세계 싱크탱크를 대상으로 한 ‘2013 글로벌 싱크탱크 랭킹’ 순위 조사에서 아시아 지역 6위를 차지했다.

또한 올해 신규 항목으로 개설된 ‘세계 최고 국제회의(Best Think Tank Conference) 부문’ 에도 46위로 선정, 동아시아연구원(54위)과 함께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 분야 랭킹에 진입했다.

평가 결과를 분석한 이화여대 박인휘 교수는 연구원이 미국뿐 아니라 중국, 일본 등지에서의 활동과 세계 최고 국제회의 개최 등에서의 성과를 인정 받아 아시아 지역 6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싱크탱크 랭킹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싱크탱크와 시민사회 프로그램'(TTCSP)’이 매년 세계 6826개 싱크탱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이다.

TTCSP는 세계 주요 연구원, 언론인, 정책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순위를 내며 2008년부터 매년 평가 결과를 발표해왔다.

‘세계 톱 싱크탱크’ 부문에선 작년에 이어 미국 브루킹스연구소가 정상에 올랐다. 2위는 영국 채텀하우스, 3위는 미국 카네기국제평화재단이 차지했다. 이어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스웨덴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 벨기에 브뤼겔, 미국 외교협회(CFR), 미국 랜드연구소,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 미국 우드로윌슨센터가 10위권에 들었다.

*[참조자료]
1. 아시아 싱크탱크 순위
2. 세계 최고 국제회의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