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자료 -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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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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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정책硏, 설립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등 축하 인사 전해

아산정책연구원(원장 함재봉, www.asaninst.org)이 ‘아산플래넘 2018’을 맞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24일 설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조지 W. 부시(George W. Bush) 전 미국 대통령, 코리 가드너(Cory Gardner) 미 상원의원, 마이크 켈리(Mike Kelly) 미 하원의원, 데이비드 해리스(David Harris) 미 유대인위원회 사무총장, 마이크 샌델(Mike Sandel) 하버드대학교 교수 등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에드윈 퓰너(Edwin Feuler) 헤리티지 재단 설립자, 폴 월포위츠(Paul Wolfowitz) 전 세계은행 총재, 빅터 차(Victor Cha)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 한국석좌, 마크 리퍼트(Mark Lippert) 전 주한미국대사 등은 행사에 참석해 연구원 설립 10주년을 축하했다.

아산정책연구원은 국내 최대 민간 싱크탱크로, 대한민국 위상에 걸맞는 세계적 싱크탱크 설립을 꿈꿔온 정몽준 명예 이사장이 2008년 설립했다. 한승주 전 외교부 장관과 송영식 전 호주 대사가 각각 1, 2대 연구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함재봉 박사가 3대 연구원장 겸 이사장을 맡고 있다.

연구원은 설립 이후 정치사회적 현안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 바람직한 사회담론 형성에 기여해왔다. 특별히 통일-외교-안보, 거버넌스, 공공정책-철학 등의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여,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안정적 번영을 위한 여건 조성에 힘써왔다.

정몽준 명예 이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작은 나라 한국이 격동의 시기를 견뎌내고 성장한 것은 기적”이라며, “이러한 기적을 이어가는 데 아산정책연구원이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전세계 지성의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코리 가드너(Cory Gardner) 미 상원의원, 마이크 켈리(Mike Kelly) 미 하원의원 등 다수의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들도 “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의 발전, 한미 동맹관계 개선 등에 공헌해 온 아산정책연구원의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서신 및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아산정책연구원은 ‘비자유주의 국제질서(Illiberal International Order)’를 주제로 오는 24~25일 양일간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아산플래넘 2018’를 개최한다.

‘아산 플래넘’은 매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회의로 세계 유수의 싱크탱크와 외교안보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국제사회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보다 나은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